지금 이순간 글을 쓰고있는 시간에도 수많은 '내'가 생겼다가 사라진다.
난 이래야해. 난 돈을 잘 벌고 능력있는 사람이야.
난 인정받는 사람이야. 난 좋은 친구고 좋은 아빠야.
수많은 내가 규정한 '나'에 대한 존재들이 꿈틀댄다.
문득 이 시간,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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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
진정으로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자유로워지려면 어떻게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