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생각 끝에 결정한 것..
나에 대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내가 바라는것들을 해보자..
정말 힘든사람들 위해서 적은 돈이지만, 마음을 담아 기부도 해보고
그들의 얼굴에서 피어나는 작은 웃음꽃에서 행복을 찾아보자.
아이들에게 집에 들어가서 '오늘은 공부 얼마나 했어?' 가 아닌
꼭 안아주면서 '사랑하는 우리 ooo. 넌 정말 자랑스러운 내 딸이야.' 라고 말해보자.
그리고 아이가 부끄러워하면서도 좋아하는 작은 미소를 보자.
회사에서 퇴근할 때, 밑에 직원들을 먼저 퇴근시키면서
약간이라도 눈총주는 눈초리가 아닌, 가는길을 배웅하면서
어깨 한번 두들기며 '정말 수고했네. 자네가 있어 난 정말 든든하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조금 힘이 실린 후배의 걸음걸이를 지켜보며 뒤에서 웃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