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 알던 사람을 가장 모르는 사람처럼
가장 낯익던 이름을 가장 낯선 이름으로
얼만큼 좋아하고 사랑한것보다 그래서 못 잊고 힘들어하는게아니라
너무 갑자기 달라진 현실에 다시 적응하기가 조금 허전할뿐이라고.
말도 안되는 변명들을 늘어놓지만 그 웃음 하나에 녹아 내려버려
뒤에서 다른 사람 만나는거 다 알아도 그냥 봐줘버려
그러면 안되는 거 였는데 다 눈 감아줘 그래서 넌 날 쉽게 봤나봐
날 무시해 나는 너에게 별거 아니야 그런거 이제는 정말 못하겠어
내 자존심도 널 사랑하는 마음도 이젠 없어
출처::http://blog.naver.com/cdiqsv?Redirect=Log&logNo=901435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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