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가 뜬금없이 미안하다고 하는건
'멋데로 널 좋아하게되서 미안해'라는 말을 숨겨둔거고,
뜬금없이 안녕이라고 하는건 니가 그여자를 봐주지 않기때문에
'그만 널잊을게' 라는 뜻이야, 바보야.
그여자가 갑자기 너한테 자기자랑을 하거나,
그여자의 친구들이 너에게 친구칭찬을하는건
'나 이런여자니까 나좀 봐달라는'말이야.
또 갑자기 그여자가 '나 울것같아' 라고 하는말,
이상하게 생각하지마.
다 너한테 위로받고 관심받고싶어서 그러는거니까.
혹시 니가 그여자한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던적있니?
너는 그사람이 편하고 친근해서 했던 말일지몰라도,
그 여자는 그날밤 이불 뒤집어쓰고 울었을지도몰라.
혹시 니가 그여자한테 장난이라도
너 같은 애는 싫다는 표현을 한적있니?
너는 장난일지몰라도
그여자는 아픈눈물을 삼키면서 혼자 애써 위로했을지도몰라.
그여자의 다이어리에 혹시나 힘들다는 말이 있을때는,
너가 그 글을읽고 위로까진 안바라지만,
너에게 동정이라도 받고싶을거야.
이런 여자의 마음을 너희들은 알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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