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넌,
네가 남에게 준다고만 생각하는 날이
분명 올거야..
너 자신은
받지 못하고 산다고 생각할 날이
분명 올거야..
난 느껴봤어 그사랑.. 고통..
하루하루 펜을 잡아가고 쓰던글위에..
나도모르게 눈물흘리던 날이 있었어..
그리곤 널 보고 싶지 않기도 했다.. 바보같이..
난 네게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날 미치게해서..
그렇게 1년 정도 지나더라..
그냥 지나가려니 널 보아도 보지않는듯..
너나 내맘 모두 속여가며 살던 어느날..
네가 내게 인사를 한다..
그리고 네게주는 편지 한통..
˝ 지금은 이 말밖애 할 말이 없다..
나랑 다시 친구가 되어주지않을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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