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 보면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들고 어려운 고통의 시기는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오기 마련이다. 어두운 터널 속에 갇혀 불빛 하나 찾지 못해 칠흑 같은 어둠과 싸울 때 나를 위해 누군가 어둠 속에서 힘이 되는 불을 환히 밝혀 준다면 세상은 진정 혼자가 아닌 누군가 나와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에 고통을 덜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때론 혼자 거친 비바람 속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도 많은 것이 인생이다. 삶은 항상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어떤 형태로든 수시로 나타나 자기 자신을 힘든 고통의 수렁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변수가 늘 작용하기 마련이다
세월이 약이라 하였던가! 아무리 힘든 괴로움과 고통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지게 마련이고, 그 고통으로 인해 한층 더 성장한 자기 자신을 돌아 보게 된다.
지금 힘든것! 흔들리는 것! 다 괜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