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한다.
그들에게 유독 영험한 무엇이 있어서일까?
아니다.
그들은 비가 올 때까지
계속해서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성공은 거듭된 실패의 결과물이다.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마라.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 말하라.
안 된다고 체념하지 마라.
아직 때가 아니라고 말하라.
틀렸다고 주저앉지 마라.
다른 길이 있다고 말하라.
인생길은
알고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가면서 찾아가는 것이다.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히팅크는 이런 말을 했다.
"축구는 실패투성이 게임이다.
골을 만들어내려고 수많은 드리블과 패스 끝에
겨우 한두 골로 승부가 결정되는 경기다.
그 숱한 시도들은 대부분 실패한다.
축구는 실패를 컨트롤하는 경기다.
축구에서는 한 번의 성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도를 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성공하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시도한다.
실패할 때도 많지만 계속 시도한다.
실패는 가슴 아픈 것이다.
피눈물이 날 만큼 고통스런 것이다.
절망스러운 것이 실패다.
그러나
실패는 실패일 뿐이다.
실패 앞에 무릎을 꿇지 앟으면
실패는 실패로 끝나지 않는다.
실패자란
실패를 하고 그 경험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다.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실패를 다루는 방식에서 결정된다.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그래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