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누리에
꽃향기 가득한
봄날이 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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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마음안에도
푸르름이 곱게 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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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이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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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보잘것 없이
작고 작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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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 찌들어
말라버린 그대 마음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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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맑은
이슬 한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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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마음을
흠뻑 젹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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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을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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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늦 가을 햇살이
그대 걸어가는 길을
밝게 비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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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가을 바람은
훈훈한 봄 바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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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슴에 용기와
희망을 가득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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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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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대 위해
투박하고 순수한
마음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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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감내 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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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용기와 힘을 내서
보다 더 아름다운
삶이 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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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 모아 간절히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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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 있는 그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