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모르는 초보니까 어쩔 수 없지 않았겠는가.' 같은 휴머니즘만 가득한 패배자의 언어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우유부단 씨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뭐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끝까지 파고드는 근성이 없다는 것이다. 파고들지 않으니까 제대로 알 수가 없고, 알지 못하니까 확신을 갖지 못하며, 확신을 갖지 못하니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러니 그들은 끝없이 고민하고 준비만 하다 좋은 세월을 다 보낸다. 반면, 돈을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실행이 빠르다. 책상 위에서면 좌고우면하지 않는다. 빠르게 현장으로 간다. 두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살필 수 있는 모든 것은 살핀다. 주변 사람들의 조언도 구한다. 검토하고 종합하여 괜찮다고 판단이 되면 바로 실행하다.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다 해보고 과감하게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