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사 끝나고 소독하는데 한분이 그렇게 말씀하세요
아이고 라고 웃으며 대응했지만 나중에는 그분이 봉사할 일이 많아 그러셨구나 싶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해드릴껄 제가 마음에 안드셔서 그런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저와 연관된 일이었지요
신앙이 깊어 보이시는 분도 약한 인간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