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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 ||||||
불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 앨라니 | 2011.06.22 | 조회 4,908 | 추천 3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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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불임이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임신이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신에 대해서는 정상인 경우 1년 이내에 80-90%가 임신을 합니다. 또한 2년후에는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5%에 불과합니다. 이중에서도 과거에 한번도 임신을 해본 적이 없는 경우를 원발성 불임증, 자궁외 임신과 같은 임신의 경험이 있는 경우를 속발성 불임증이라 분류를 하지요.
최근 공해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불임증 환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체 가임연령에 있는 성인의 10-15%가 불임환자인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요즘의 추세라면 남성 쪽에 불임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지요. 정상적인 임신은 남편의 정자수와 운동성이 정상이어야 하고 남편의 정자가 아내의 자궁경부 점액을 통해 자궁 및 나팔관을 통과하여 난자와 만나야 하며 아내의 난자가정상적으로 성숙하여 배란된 뒤 나팔관으로 흡인되어 수정이 되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흔히 임신을 밭농사에 비유하여 설명을 많이 합니다. 즉, 남성은 씨앗으로, 여성은 그 씨앗이 뿌리내려 자라는 밭으로 비유가 됩니다. 농사가 되지 않는 경우는 먼저, 종자가 불량할 수도 있겠고, 좋은 종자를 밭에 뿌린다 하더라도 밭의 영양정도 및 온도, 습도 등 내적, 외적 조건이 맞지 않으면 싹을 틔울 수 없을 것입니다. 황폐해진 땅에 씨앗을 뿌린다거나 너무 메마른 땅이나 너무 물기가 많은 땅에 씨앗을 뿌리는 경우에도 싹을 틔울 수가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성의 성기능이 약하거나 정자의 양이 많지 않는 경우도 있겠고 여성의 자궁생식기의 온도 및 습도가 적당하지 못하고 너무 차다거나 너무 열이 많거나, 혹은 너무 비만하다거나 너무 말라서 진액이 부족하다거나 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나 기혈이 허약한 상태도 불임을 야기 시킬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은 여성에게는 가장 소중한 일이지요. 이러한 불임을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를 받으려 노력을 한다면 불임은 그리 극복하기 어려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불임은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성에게서도 그러한 원인이 있으니 두 사람 모두의 진단을 통하여 함께 노력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임신계획이 있다면 평소 생활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01. 하복부는 언제나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02.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주고 척추를 반듯하게 해주는 요가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줍니다. 03. 음식은 잡곡밥, 제철음식, 채식을 위주로 하고 육류보다는 생선류를 주로 섭취합니다. 04.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취미생활 한두가지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05. 목욕은 반신욕이나 냉온욕법을 하도록 합니다. 06. 낮에 일을 한다면 밤에는 푹 쉬도록 합니다. 07. 전자파를 피하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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