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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 ||||||
계류유산에서 습관성유산으로 이어진다면 불임의 시초 햄볶아요 | 2011.06.24 | 조회 6,469 | 추천 8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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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임신 8주차에 계류 유산이 되어 수술후 몸조리 중입니다.
다낭성 난포증이 있어 생리불순이 심해서 걱정 한 터라 임신 소식에 정말 기뻤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좋은 생각 하며 다음 임신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푹 쉬라는 어른들의 말씀보다는
제 몸을 건강하게 하여 다음 임신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무슨 준비들을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요...
한번 유산이 되면 다음번에도 그렇게 될수 있다는 불안감도 생기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꼭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한의원 전문의 입니다
가장흔한 습관성유산의 치료는 한의학적인방법으로 자궁을튼튼히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자궁착상은 단순한 외적인 요인만으로 착상이 어려워지지않습니다. 1. 나이는 자궁내막 수용성과 관련이 있다. 45세 이상에서 임신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유산율이 현저하게 증가한다.
2. 체질량지수(BMI)는 자궁내막 수용성과 관련이 있다. 비만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인 체질량지수(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가 30이 넘는 비만에서 임신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유산율이 현저하게 증가한다.
3. 흡연은 시험관시술 시 착상률을 저하시키고 유산율을 증가시킨다.
4. 난관수종은 시험관시술시 착상률을 저하시킨다.
5. 자궁내막두께,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수용성과 관련된 유의한 영향이 없다. (전혀 상관이 없다고 결론내리기보다는 추후 자세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한의원에서는 착상율을 높이기 위하여 자궁환경을 개선하는 치료, 혈류순환을 증가시키는 치료, 습담을 제거하는 치료, 신기능을 돕는 치료를 시술 전 미리 실시합니다.신기능을 돕는 치료는 연령증가와 관련된 착상률저하를 보완하는 효과가 있으며, 습담을 제거하는 치료는 비만여성의 임신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어혈을 풀어주는 치료나 자궁순환을 돕는 치료는 난관수종, 자궁내막증, 선근증과 관련된 착상환경이상을 개선시켜 줄 수 있습니다. 부득이 시험관시술을 계획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이를 준비하는 한방치료가 미리 이루어진다면 임신율은 훨씬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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