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태몽을 안꾸는것일까
고민하던 참에 마눌님이 꾸신 태몽 이야기.
들어가기 앞서 어느 책에 보니 태몽은 뱃속의 태아와 엄마가 서로 보내는 신호가 맞을때 꾸어지는 꿈이라고 한다. (일종의 텔레파시? ㅋ)
마눌님께서 꾸신 태몽을 간단하게 풀어 보자면,
마눌님 눈앞에 반짝 반짝 반짝이는 보석이 있길래 품에 한아름 안았단다.
근데 그 보석들 중 유난히 이쁘고 반짝이는 보석 하나가 보여 꺼내어 보니
정말 예쁘고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더란다.
그래서 그녀석을 호주머니에 넣었는데
그 보석이 호주머니 밖으로 얼굴을 빼꼼 내밀더니 마눌님을 보면서 생글생글 웃더란다. (이부분에서 빵 터짐 ㅋ 보석이 웃다니!)
암튼 들어보니 태몽이 맞는것 같아 태몽으로 인정해 주었다.
그나저나 딸이어야 할텐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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