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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냠냠 잘 먹게 하는 이유 노하우
가을전설 | 2011.06.24 | 조회 5,362 | 추천 10 댓글 0

왜 밥을 안 먹을까?


 

우선 아이가 얼마나 먹는지 정확한 양을 체크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봅니다.


많은 엄마들이 ‘우리 아이는 너무 적게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이와 다름니다. 세 끼 식사 외에 간식도 포함해 하루에 얼마나 먹는지를 정확히 알아보면 의외로 많이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하나  원인은 아이의 스타일입니다. 성인의 경우도 적게 먹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아이들도 저마다 조금씩 먹는 습성이 다름니다.


키와 몸무게를 비교해 봐서 정상이고 변도 좋은데 조금 적게 먹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난히 안 먹는 아이 중에는 이유식을 잘 못했거나 어려서 큰 병을 앓아 소화기가 약해져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식을 꼼꼼히 하지 못한 아이 중에는 인스턴트 음식만 좋아하거나 야채는 전혀 입에도 대지 않는 등의 편식이 심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소화기가 약한 경우는 오히려 많이 먹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자주 조금씩 주면서 장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식사 지도를 해줍니다. 소화기가 완전히 정상을 회복한 뒤 먹는 양에 대해 고려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몸무게와 키가 또래와 비교해 차이가 크거나, 얼굴색이 좋지 않고, 변비나 설사, 빈혈이 있다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 바로잡아야 합니다.


 


아이들 입맛을 충분히 고려하자


 

아이에게 너무 지나친 기대는 금물입니다.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무조건 먹으라고 윽박지르면 점점 더 안 먹게 됩니다.


잘게 썰거나 익혀서 야채 맛을 약하게 하거나 매운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양파, 파 등은 매운 맛을 뺀 후 조리하는 등의 센스로 아이에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단정하게 식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텔레비전을 보거나 장난치면서 식사를 하면 밥맛이 좋을 리 없습니다. 먹여주는 엄마도 짜증이 나기십상. 식사 시간 자체가 아이나 엄마 모두에게 고역이 되고 맙니다.


정갈한 식탁에 예쁜 그릇에 담긴 식사를 차려 놓고 의자에 앉아 먹는 습관을 들입니다. 식사 시간도 자는 시간이나 공부하는 시간처럼 중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주지 않는다


 

억지로 먹이면 역효과만 납니다. 잘 먹지 않는 아이에게 한 자리에서 앉아 뚝딱 밥그릇을 비우기를 기대해서는 곤란합니다.


우선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서 조금씩 자주 주도록 합니다.


 


요리를 같이 해본다


 

요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자주 주방으로 끌여들여 요리를 해봅니다.


반죽을 해보면서 모양을 만들어보거나 거품기로 계란을 휘저어보게 하는 등 위험하지 않은 요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먹는 것에 친해지도록 합니다.


자신이 만든 것은 맛이 없더라도 좋아하게 마련입니다. 요리를 하면서 자신이 먹는 음식이 매일 엄마가 이렇게 정성껏 만든 음식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게 합니다.


 


그릇이나 담는 모양새도 아이 취향에 맞게


 

아이들은 의외로 주변 환경에 민감합니다. 먹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일지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그릇에 담아주면 기뻐하기 마련입니다.


볶음밥을 주더라도 모양틀로 찍어내 예쁜 접시에 담고 케첩도 모양을 내서 뿌려주면 아이들은 굉장히 감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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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임신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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