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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 ||||||
생후12개월 돌아기 발달, 성장발달 미리 알자 진돗개 | 2011.08.29 | 조회 7,659 | 추천 5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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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 이전의 아기를 영아라고 부르는데, 돌이 되면 영아의 상태를 벗어나 하나하나 자신을 발견하며
살아가게 되요. 아기마다 발달정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조금 늦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2. 모유는 돌이 지나서도 엄마와 아기가 원하면 얼마든지 더 먹여도 좋아요. 두돌이 지나서도 모유는 아기에게 최고의 음식이예요. 모유를 먹여도 이제는 밥과 반찬이 주식이라는 사실은 잊지마세요.
3. 음식도 영아기까지는 액체 음식만 먹다가 이제는 어른이 먹는 음식을 먹을 수가 있어요. 이때부터는 우유가 주식이어서는 안되며, 우유병도 끊는 것이 좋아요. 우유는 컵으로 먹이고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간은 빼고 좀 묽게 해서 먹여요
4. 잠깐 동안 혼자 설 수 있고, 한 손을 잡아주면 걸을 수도 있어요. 관심의 영역이 일어서서 손이 닿는 높이까지 확장되며, 엄지나 검지로 물체를 정확히 잡을 수 있어요.
5. 이제 '엄마'라는 단어를 확실하게 발음해요. 평균말하는 단어 수는 세개 정도 에요. 옷을 입힐 때 협조적인 자세를 취해요. 또한 낯가림도 조금씩 줄고 타인에 대한 관심도 커지며, 기억력도 발달되어 아는 얼굴을 보면 좋아해요.
6. 자는 시간이 줄어들고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해요. 보통 밤에는 9~12시간, 낮에는 1~3시간씩 규칙적으로 재우는 것이 좋아요.
7. 돌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아기에게 좋은 버릇을 가르쳐야 해요. 때가 되면 해야 할 것은 하고 끊을 것은 끊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아기들은 과거에 안주하려 해서 먹는 것도 자신의 입에 맞고 삼키기 편한 것만 먹으려고 해요. 돌이 지나면 분유도 끊고 우유병도 끊는 것이 좋아요. 이제 우유는 주식이 아니라 보조 식품이 되어야 해요. 보조 식품으로서 우유는 당연히 생우유가 좋아요 그것도 하루에 2~3컵(500~750cc) 정도만이 좋아요.
8. 이제부터는 아기가 자신의 힘으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주어야 해요. 지금부터 노력을 해야 나중에 혼자서도 잘 먹게 되요. 주의할 것은 밥을 먹는 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원에서 해야지, 강요하듯 억지로 시켜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예요
9. 집안에만 있게 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과 노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해요. 아기 보기에 편하다고 아기를 집안에서만 놀게 하거나 어떤 장난도 못 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자유와 적당한 절제를 가르치는 것이 바로 엄마, 아빠가 할일 이예요.
10. 대소변 가리기는 18개월 지나서 시작해야 해요. 미리 대소변 가리기를 시킬 생각은 하지 마세요. 절대로 옆집애와 우리애를 비교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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