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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 ||||||
이유식의 시작 허우적 | 2011.08.27 | 조회 13,812 | 추천 12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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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시작은 생후 4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는 대개 생후 4개월경으로, 아기의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보편적으로 아기의 체중이 출생시의 약 2배가 됩니다. 이유식이 너무 빠르면 소화불량, 장염,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이유가 너무 늦으면 아기들이 새로운 음식을 거부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식습관을 형성하기가 어려워 고형식에 적응해 가기가 어려워집니다. 숟가락 사용과 새로운 음식 경험이 중요 이유식 초기의 이유 목적은 영양보충이 아니라, 숟가락을 통해 먹는 훈련과 새로운 음식을 경험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먹는 양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기에게 떠 먹이는 것에 실패했다고 실망하거나 포기해서도 안됩니다. 이유 초기에 보이는 아기의 밀어내기반사는 자꾸 반복하여 떠먹이다 보면 늦어도 1~2주 이내에 자연히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꾸준하게 이유식이 꼭 필요해지는 시기는 생후 6개월 이후. 이유 초기 1~2개월 동안은 아기가 이유식을 연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느긋하게 마음을 먹어도 됩니다. 엄마가 너무 서두르거나 조바심을 가지게 되면 오히려 쉽게 이유를 포기하고 결국 올바른 식습관으로 유도하는 데 실패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꾸준한 이유 훈련이 아기의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첫이유식 방법 1. 쌀미음, 감자죽, 암죽 같은 반유동식에서 시작하여 건더기가 있는 죽이나 두부, 진밥 등의 반고형식으로 서서히 진행합니다. 2.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주되, 처음에는 오전 10시경이 좋습니다. 이유식을 먹은 후 부족한 양은 모유나 분유로 보충합니다. 3. 처음에는 한 번에 1~2숟가락씩 주다가 양을 점차 늘려갑니다. 아기가 새로운 음식을 거부하면 억지로 먹이지 말고 차후에 다시 시도해 봅니다. 4. 알레르기 또는 다른 문제점이 발생하는지의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한 가지 식품을 적어도 5일은 먹여보고, 평상시와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5. 이유식을 주는 횟수와 식품의 수를 점차적으로 늘려줍니다. 6. 이유식은 중탕에 의해 체온 정도의 온도로 데우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자레인지는 음식이 너무 뜨겁게 데워지거나 골고루 데워지지 않으므로 이유식을 준비할 때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습니다. 7. 한 번에 먹이는 양이 적으므로 가족의 식사준비 중 일부를 미리 덜어서 아기에 맞게 조리하여 줍니다. 8. 아직 소량의 이유식을 먹는 아기를 위해 이유 초기부터 집에서 이유식을 만드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마십시오. 9. 가끔씩은 과일, 요구르트 등 그냥 먹을 수 있는 식품들도 이용하면서 오히려 아기와 함께 하는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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