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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 ||||||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육아 5계명' 알까기 | 2011.08.12 | 조회 5,956 | 추천 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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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새겨둬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베네세코리아(대표 손창범)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아이챌린지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올 한 해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62% 엄마들이 '올바른 아이훈육 방법에 대한 고민이 힘들었다'고 답했다.
엄마들은 아이를 키우며 가장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서 훈육 이외에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17%(479명)과 '적절한 교육 시작 시기' 10%(281명), '육아에 무심한 남편' 10%(279명) 등의 고충을 토로했다.
베네세코리아 유아교육연구소 변혜원 소장은 "모든 부모는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된 후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정말 필요하다"며 예비 부모시기부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새겨둬야 할 다섯가지 계명을 제안했다.
◇ 이 세상에 완벽한 부모란 없다
요즘같이 바쁘고 힘든 세상에 부모가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부부가 서로 상의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과 해줄 수 없는 것을 정하고, 불가능한 것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좋다. 다른 부모와 비교해가며 아이에게 못해주는 것들에 대해서 자책하고 불안해하기 시작하면 부모도 아이도 모두 불행해진다.
◇ 아이를 쳐다보지 말고 바라봐라
하루 종일 아이 생각만하고 매달려 있는 부모들이 있다.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좋지만 본인의 삶은 포기한 채 오직 부모로서의 인생만 살려고 한다면 부모도 아이도 금방 지치고 만다. 때로는 한 발짝 멀리 떨어져서 아이를 객관적인 눈으로,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태도도 중요하다.
◇ 아이는 내가 아니다
의외로 아이를 통해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고 대리만족을 느끼려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여 내 입맛대로 바꾸려고 하면, 부모와 아이 사이는 어긋나게 돼 있다. 아이를 나와는 다른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하다.
◇ 육아 커뮤니티는 참고만 해라
포털과 SNS에 개설된 수 많은 육아, 교육 커뮤니티는 정보에 목마른 부모들에게 오아시스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는 부모가 제일 잘 안다. 포털에서 본 정보는 참고만 하고, 부모가 스스로 아이에 대해 느끼고 깨달은 바에 따라 확신을 가지고 아이와 마주해야 한다.
◇ 내 아이만의 기질을 파악해라
모든 아이들은 각자 자기만의 기질을 갖고 태어나며, 아이 성격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에 의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진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양육 행동을 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라 성장 후 아이의 모습은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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