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인 저한테만 웃는것 같아요
태어난지 한달을 넘은 아기, 엄마가 우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줄때마다
방실 방실 웃으면서 애간장을 녹이는데요.
그런 아기를 보며 엄마는 벌써 본인을 알아보는거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엄마를 알아 보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마의 착각입니다!!
6개월이 지나야 겨우 엄마를 어렴풋이 기억을 하고
8~9개월이 지나야 엄마를 완전히 기억하면서 애착형성이 되요.
신생아들이 웃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바로 눈 앞에 아른거리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에요.
또 신생아들이 우는 이유는 엄마를 찾는게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무언가가 불편해서 우는 것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