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는 책읽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떠한 책을 어떻게 읽는 것이 효과적인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는 달랑 권종도서 목록을 주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서도 단계가 있고, 또 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속시원히 알려 주는 곳이 없으니, 그저 많이 읽고 경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보면 모래밭에서 바늘을 찾는 일처럼 막막한 일이 독서일 수 도 있습니다.
어느 곳을 파면 찾는 물건이 있을 거라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을 읽어 줘야 옳은 건지,
아니면 무작정 찾다 보면 언젠가 물건이 나올테니 우선 읽고 보아야 하는 건지, 도대체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