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이나 미세먼지가 많은 때 모자를 착용하는 것은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항상 두피를 보호하는 것은 아니다. 머리가 덜 마른 상태에서 모자를 착용하면 젖은 상태로 두피가 방치되는데, 이는 성장기 모근에 영향을 주어 모발의 휴지기가 빨라지면서 탈모를 부를 수 있다. 따라서 머리가 반드시 다 마른 상태에서 모자를 쓰도록 하고 실내에서는 모자를 자주 벗어주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