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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 ||||||||
모유수유자세 또로로 | 2020.06.10 | 조회 303 | 추천 1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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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모유수유 자세 : 초기 1개월 ~ 5개월>
두 가지 자세로 수유하면 유방에 전체적으로 힘이 골고루 가해지기 때문에 유방 안의 유즙 정체를 덜 일어나게 할 수 있고, 젖양 유지나 젖양 늘리기에 아주 중요하다. 1. 교차요람식 자세 미숙아나, 약한 근긴장도를 가진 아기, 초기 아기에게 유용한 자세이다. 유방을 받쳐 주는 자세이므로 젖 물리기가 어려운 아기에게 효과적이다. 1) 수유쿠션과 머리베개를 이용해 유두와 아기의입의 높이를 맞춘다. 2) 먹이려는 젖의 반대편 팔로 아기를 안고, 손으로 아기의 목과 머리를 지지하며 먹이려는 유방 쪽으로 턱을 갖다 댄다. 3) 먹이는 쪽의 손으로 유방을 U자로 아가의 입모양에 맞추어 샌드위치처럼 납작하게 한다. 4) 유두의 방향은 아기의 코를 향하게 하고, 유륜으로 아기의 아랫입술을 벌리면서 동시에 유륜 위쪽에 있는 엄마의 엄지는 엄마의 가슴 쪽으로 눌러주면, 유두는 아기의 경구개를 향하도록 자연스럽게 미끄러져 들어간다. 5) 아랫입술이 나팔꽃잎처럼 벌어진 것 확인한다. 2. 풋볼자세 제왕절개를 한 경우나 엄마의 유방이 크거나, 유두가 납작하거나 함몰인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1) 미식축구처럼 아기를 엄마의 팔 아래쪽 옆구리에 끼워서 먹이는 자세이다. 2) 교차요람식 자세에서 슬라이드 오버 자세로 수유쿠션을 엄마의 옆으로 민다. <후반기에 편한 모유수유자세 : 5개월 이후> 3. 요람식 자세 1) 4~5개월이 되면 아기의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수유쿠션을 쓰기 힘들어지므로 자연스레 엄마의 무릎을 세우고 할 수 있는 요람식 자세로 수유한다. 2) 수유하려는 가슴 쪽 팔뚝이나 팔이 구부러지는 곳에 아기의 머리가 오도록 하여 아기의 등을 지지하고, 엄마의 손이 아기 엉덩이나 허벅지를 감싸는 자세로, 옛 어른들이 일반적으로 하는 자세이다. 3) 밖에 나가서도 특별한 도구 없이도 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초기 교차요람이 잘 된 아기일수록 유방 가까이만가도 입모습이 나팔꽃잎처럼 딱딱 벌어진다. 4. 세워 앉히기 자세 1) 아기들이 커 갈수록 빨아내는 힘이 상하좌우 골고루 미치므로 굳이 두 가지 자세를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2) 젖 사출이 너무 심하거나, 유방의 윗면이나 아랫면에 뭉침이 자주 일어난다면, 세워 앉히기 자세를 해주자. 자세만 바꿔줘도 문제해결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모유 수유에도 자세순서가 있는 줄은 저도 첨 알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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