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옛 음식책에서는 ‘외소김치’라고 했다. 여름에 많이 담그는 오이 김치이다. 오이소박이(앞) 재료 오이(소) 10개(1kg) (가) 소금 4큰술, 물 2컵 (나) 소 : 부추 100g, 다진 파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 고춧가루 4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1큰술 (다) 소금 ½큰술, 물 2컵
* 계량 단위 1작은술 - 5ml(cc) / 1큰술 - 15ml(cc) / 1컵 - 200ml(cc) / 1되 - 5컵(1,000ml)
만드는 법 1. 오이는 껍질을 소금으로 문질러서 씻어 길이 5cm로 토막을 내어 한가운데에만 칼집을 넣는다. 단면이 삼각진 오이는 세 번 넣고, 둥근 오이는 십자로 칼집을 넣어 (가)의 소금물을 붓고 절인다. 2. 충분히 절인 오이를 씻어 건져 행주에 싸서 눌러 물기를 뺀다. 3. 부추는 다듬어서 씻어 1cm 폭으로 송송 썰고 파, 마늘, 생강은 곱게 다져서 고춧가루, 설탕, 소금을 넣어 고루 버무려 소를 준비한다. 4. 절인 오이의 칼집 사이를 벌려서 준비한 소를 작은 칼을 이용하여 채운 다음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소 버무린 그릇에 (다)의 소금물을 만들어서 붓고 떠오르지 않게 작은 돌이나 접시로 눌러 놓는다. 여름철에는 하루면 익으므로 다음날 바로 냉장고에 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