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창이 낮은 스니커즈나 흰 운동화의 경우 지저분한 얼룩이 생기기 쉽다. 매번 신을 때마다 세탁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 말이다. 이때 못쓰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 쓱쓱 문질러주면 더러워진 신발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식초 250ml와 운동화가 푹 잠길 만큼의 물을 준비한 다음, 칫솔로 문지른 신발을 30분간 담가두면 운동화를 더욱 하얗게 만들 수 있다. 식초물에서 꺼낸 운동화는 휴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뒤 햇볕 아래에서 말려주면 되는데, 운동화에 남아있는 세제가 휴지 또는 키친타월로 옮겨붙으면서 더욱 하얘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