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몸을 따뜻하게 해서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게다가 한방에서는 술에 담가서 만드는 약이 있을 정도로 술의 약용 가치는 인정 받았다. 하지만 과음은 절대적으로 곤란하다. 소주는 소주잔으로 1~2잔, 맥주는1~2병, 위스키는 온더락으로 1~2잔, 와인도 전용 글라스로 1~2잔까지가 적량이다. 물론 아예 술을 못 마시는 체질의 사람은 별개이지만. 그러나 술자리가 뜻대로만 이뤄지지는 않을 터. 과음을 피할 수 없을 때는 술과 물을 함께 마시는 방법이 큰 도움이 된다. 알코올이 분해될 때 몸 속에서 酉??물이 필요하게 되므로 술 1잔에 물 2잔씩 마신다. 최소 물 1잔의 비율이라도 지키려고 노력하자. 또 한 가지는 과일을 곁들이는 것. 비타민이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한치구이도, 골뱅이 무침도 좋지만 내 안주는 무조건 과일로 한다. 그래도 심히 과음하였다면 자기 전에 비타민 C 보조제를 먹어 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