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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 ||||||
중금속 줄이는 조리법 다이애나정 | 2019.06.08 | 조회 261 | 추천 1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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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은 물을 이용해 추출하는 가공과 조리에선 잘 녹아 나오지만, 기름을 추출할 경우 잘 녹아 나오지 않는 특성이 있다.
중금속이 기름에는 잘 녹지 않아 식용유지(아마씨유ㆍ참기름)에 남아있는 중금속은 약 10%인 것으로 식약처 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같은
티백 형태의 녹차와 홍차는 98℃에서 2분간 우려낸 다음 티백을 꺼내고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차와 홍차는 티백이 있는 끓는 물에 있는
녹차, 홍차 등의 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비타민C 등의 생리활성 물질은 90℃의 물에서
국수나 당면 등 면류는 물을 충분히 넣고 삶아서 면만 섭취한다. 면류는 물에 삶는 동안 중금속 70% 정도가 면을 삶은 물에 녹아 나오기
냉이, 두릅 등 봄철 즐겨 섭취하는 나물은 손질 과정에서 중금속을 줄일 수 있다. 나물의 경우 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은 후
또한 나물은 데쳐서 중금속을 제거한 후에 섭취한다. 데친 물에는 중금속이 녹아있을 수 있으니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해산물은 중금속을 비롯한 미세 플라스틱 검출 우려가 높은 식품군이다. 2017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에선 서울·부산·광주 시장에서 산 굴, 담치(홍합), 바지락, 가리비 등 패류 4종에서 1g당 0.07~0.34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을
연구진은 한국인 식습관을 보여주는 통계 지표를 활용해 계산한 결과, 한국인은 패류 4종을 통해 1인당 연간 미세플라스틱 212개를
해산물의 경우 섭취시 내장을 제거하고, 덩치가 큰 생선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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