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전라남도 땅을 다닌다. 1980년부터 5년동안 광주에 살았었지만 그 당시에는 교통과 비용의 문제로 이곳을 돌아 볼 기회가 전혀 없었다. 보성 서쪽에는 장흥, 강진, 해남이 계속 이어진다. 장흥에는 큰 볼거리가 없기에 주로 강진과 해남 땅을 둘러보기로 했다.
다섯째날 : 강진-해남 땅끝 - 완도
2007년 7월 17일 (화) : 맑음. 연무. 약간 더움.
07:20 숙소를 나서 보성해비치 콘도에 가서 해수 녹차 사우나를 했다. 녹차가 많은 곳이라 해수탕도 녹차를 듬뿍 타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