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에 있는 달마산 입니다.
높은산은 아니지먄 이름에 걸맞게 기묘한 암봉들로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산입니다
바다와 가까와서 시도때도없이 해무가 밀려오기도 하지요
봄에가면 진달래가 군락은 아니지만 바위 사이사이에 조화롭게 핀 장면도 멋진 그림이 됩니다.
이날도 밀려온 해무가 주봉을 넘으면서 보이다 말다를 반복해서 필름깨나 죽였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