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전라남도는 맛깔난 음식과 한 담긴 구성진 소리로
사람들에게 향수를 일으키는 만인의 고향이다.
산업화의 물결을 늦게 받은터라 경기도, 경상도의 쪽에 비하면
아직 '촌'의 냄새가 물씬 풍겨서 그럴까?
순박하고 인정많은 전라도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붉게 물든 토양의 가치를
나는 고향을 떠나고 나서야 깨달았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전라남도에 있는 멋진 펜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부끄럽게도 전라도 사람이면서 전라도를 제대로 여행해본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기존에 올라와 있던 것과 홈페이지에서 제공해 주는 사진들을 짜집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게 된 게 아니라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지만, 사람들이 전라도에도 아름답고 즐길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과 자성의 의미로 포스팅을 하는겁니다. 혹시나 저작권에 걸린다면 말해주세요^^
*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기존의 사진을 토대로, 외관과 내부의 디자인, 깔끔함, 아름다움을 위주로 뽑은거라서 주인아저씨, 아주머니의 친절함이라던지 위치적 요건을 크게 반영하지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