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이 고운날에 사과!!가을손짓이라는 주제의 청송사과축제가 사과공원에서 열렸다
본행사가 시작되는 28일 늦은 점심을먹고 축제장으로 향했다
주왕산..주산지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과 축제에 참석하려는 주민들과 세시봉콘서트를 관람하려는 인파들로
진입로는 이미 도로가 주차장이다..일찍나설걸ㅎㅎㅎ
신나는 리듬과 특유의멘트로 관중을 사로잡는 진달래가 좋아하는 각설이 아저씨의 노래소리가들려 웃음이나온다ㅋ
축제장은 언제나 시끌벅적 신난다^^*
매년오는 축제장이지만 이번 축제는 먹을거리 볼거리가 다양해졌고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행사인듯하다
근데 진달래가 감기걸린 몸으로 두터운 겨울옷까지 챙겨들고 간 진짜 이유는?
조영남 오라버니.. 별을좋아하는 윤형주.. 만년소년같은 김세환오라버니 이익균님의 세시봉콘서트를ㅎㅎㅎㅎㅎㅎ
다행히 날씨가 포근해서 30~40년전을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속에서 진달래도 함게뛰고 박수치며 노래따라부르며 가을밤을 보냈다
근데 며칠째 골골 감기몸살로 누워있던 진달래인데 언제 아팠냐?이다ㅋㅋㅋ난 역시 축제장스타~ㄹ인거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