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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실속파가 알아두어야 할 일본여행 Tip 잇백 | 2012.03.06 | 조회 9,825 | 추천 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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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소는 지하철역 근처로 정하고 현지 교통패스를 활용하라 또 일본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교통패스가 발달해왔다. 이 교통패스를 정확히 선택함으로써 몇 배 더 즐겁고 편한 일본여행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 경비도 아낄 수 있다. 이 패스 하나로 도쿄 시내의 JR(일본 국철)을 무제한 마음대로 타고 내릴수 있다. JR은 도쿄 시내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지나기 때문에 따로 택시나 지하철 요금도 아낄 수 있다. 3일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인데, 오사카·고베·교토·나라·히메지까지 간사이 지역의 전철, 버스, 케이블카 등을 무제한으로 타고 내릴 수 있다. 요금은 단돈 5000엔(4만 원 정도). 3일간 무제한 버스카드인 산큐패스(SUN-Q PASS-5만5000원)이나, 3일권 철도 무제한 이용패스인 북큐슈레일패스(6만 원)를 사면 된다. 무엇보다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지에서 목적지와 요금을 확인하고 티켓을 끊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시간이 돈인 여행자의 입장에선 매우 유용하다. 현지 관광지의 입장료 할인까지 받는 다목적 패스이므로 여행경비를 더 줄일 수 있다. 생필품을 한가득 챙겨간 여행객들, 일본 100엔 숍에 가면 땅을 치고 통곡한다. 햇반 100엔, 고추장 100엔, 사발면 100엔! 한국보다 더 맛있고 더 싸다. 비가 오지 않으면 필요 없는, 우산이나 술, 신발 등도 일본이 더 싼 경우가 많다. 정해진 시간 안에 원하는 만큼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도보보다 자전거가 편하고 빠른 것이 당연하다. 여권을 보여주고 보증금만 내면 하루 500엔 정도에 빌릴 수 있으니 자전거 여행도 한 번 해볼 만하다. 별로 당기지 않더라도 여행지에서는 체력소모가 평소의 몇 배이므로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하자. 일본은 상당히 많은 식당이 ‘런치메뉴’ 또는 ‘오늘의 정식’ 같은 특별 할인 메뉴를 마련하고 있다. 이 메뉴는 양과 질은 같으면서 가격이 40~50% 이상 저렴한 경우가 많다. 또 나중에 더 싸고 좋은 물건을 발견했을 때 후회할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귀국하는 날 시간에 쫓겨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급한 마음에 바가지 쓸 확률이 높다. 쇼핑은 귀국 하루 전쯤 하는 게 정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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