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떠나본 곳은 명지의 로빈뮤지엄이에요. 90년대 미국의 모습을 통째로 가져다 놓은 듯한 모습에 놀랐어요. 코카콜라가 쓰여진 건물, 빗바랜 빈티지카, 주유소 포토존으로 된 외부 모습을 보고 입장 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내부는 빈티지 물건들이 가득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한 카페였어요. 꼭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의 카페였답니다.
ㅣ위치 : 부산 강서구 신호산단1로 140번길 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