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에 유선 카메라 버튼 들고 찍는 셀프 사진관이 유행이었는데요, 영도에 바다를 배경으로 셀프 사진을 찍는 스튜디오가 생겼습니다! 영옥사는 '영도 옥상 사진관'의 준말로, 말 그대로 영도의 건물 옥상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야외 셀프 사진관은 아마 영옥사가 유일할 것 같아요. 영도 특유의 레트로하고 빈티지한 멋이 바다 배경에도 녹아들어 있더라고요. 영도가 아니라면 그 어디에서도 흉내낼 수 없는 느낌이기 때문에 영도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기에 영옥사만한 곳도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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