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중국과 일본 대표 미녀들과 수영복 몸매 대결을 펼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주리는 중국 후보인 탕웬(18)과 일본 이타이 미이코(26)와 검은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나란히 섰다.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었지만, 각기 다른 매력으로 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사진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3국 미녀 중 단연 김주리의 몸매가 제일이라는 평가가 많다.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사람이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진짜 한국인이 제일 예쁘다", "한국인이 승리!", "김주리씨가 제일 예쁘다!", "꼭 좋은 성적 내세요"등의 댓글로 김주리를 응원했다.
김주리는 팬들의 성원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누가 제일 아름답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쟁쟁한 후보들이지만, 팬 분들의 성원에 정말 힘이 난다.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주리는 7일부터 시작된 16일간의 합숙을 마친 뒤, 23일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 베이 리조트 & 카지노에서 열리는 제59회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82개굴 세계 미녀들과 1등상을 놓고 미모를 겨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