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재주꾼’ 임창정의 쉼 없는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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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21회에서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가수, 배우, 음식점 사장,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쉼 없이 달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임창정은 여전히 히트곡을 내는 현역으로 가수들 사이에서도 부러움을 받는 가수지만, 앨범을 내기 전까지는 늘 수많은 고뇌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앨범 내고 노래 부를 때마다 항상 ‘이게 마지막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임창정은 “반응이 좋으면 ‘다음 앨범을 또 만들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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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창정은 “학창 시절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부모님을 호강시켜드리고 싶었어요. 연기자가 되기 전에는 대중의 사랑을 받고 싶었고, 결혼해서는 가족들, 아이들 때문에 열심히 살게 됐죠. 저를 열심히 하게끔 만드는 힘은 바로 ‘제 인생’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늙어가는 것에 대해서 아주 궁금하고 기대돼요. 행복해요”라며 미소 지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방송 보고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매력 있고 성실하네요. 응원할게요”,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다둥이 아빠^^”, “아들들이 너무 귀엽네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