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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강제추행 혐의' 이민우, 결국 현지먹3' VOD도 중단→팬미팅은 강행? sarang mom | 2019.07.24 | 조회 229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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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강제 추행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현지먹3'도 VOD를 중단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팬미팅은 강행하는 모습에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민우가 지난 17일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최근 종영한 tvN '현지에서 먹힐까3' 측이 23일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 23일 '현지에서 먹힐까3'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검찰 송치가 된 상황인 만큼 조심스럽게 추이를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단 VOD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재논의할 예정이다"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논란 전, KBS 2TV '덕화TV2' 1회에도 게스트로 촬영을 마쳤던 이민우. 이에 '덕화TV2' 역시 이민우가 강제 추행 혐의를 받게 되면서 결국 그의 분량을 편집하게 됐다. 이렇게 방송가는 갑작스러운 이민우의 논란으로 비상이 걸렸지만, 정작 이민우는 팬미팅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의 중심에 서게 됐다. 지난 20일 이민우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19 이민우 팬 미팅-해피 엠'을 개최했다. 팬미팅을 앞두고 논란이 있었음에도 결국 그는 별도의 일정 취소 없이 이를 진행한 것. 앞서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술자리에서 여성 2명에게 입맞춤을 하고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강제 추행을 주장한 피해자 중 한 명은 "술자리에 갔다가 성추행을 심하게 당했다. 이민우가 양볼을 잡고 강제로 키스했으며 특정 부위를 만지기도 했다"라고 신고했다. 하지만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라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우 또한 경찰 조사에서 "친근감의 표현이고 장난이 좀 심해진 것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렇게 논란은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검찰은 이민우를 고소했다. CCTV영상이라는 객관적인 증거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그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결국 이민우는 지난 17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미 방송이 끝난 프로그램은 'VOD 중단'을, 방송 예정인 프로그램은 '재편집'을 하게 만든 이민우. 그러나 이 와중에도 자신의 팬미팅은 취소 없이 진행했다는 것을 두고 비판 여론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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