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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옹성우도, 설리도? 전광판 앞에서 사진 찍은 이유 다이애나정 | 2019.08.22 | 조회 185 | 추천 1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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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도 팬들이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며 만든 전광판에 직접 찾아가 인증샷을 남겼다. 임수향은 자신의 SNS에 "우힛 쑥스러워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요. 무슨 아이돌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야 허허..."라는 글과 함께 각도별로 정성껏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상당히 기분이 들뜬 듯, 사진 속 임수향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고를 게재한 팬들에게는 아마도 뿌듯한 광경이었을 것이라 예상된다. 배우 남지현은 자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여 팬들이 광고를 게시한 전광판에 찾아가 인증샷을 남겼다. 마치 여대생과도 같은 수수한 차림으로 사진을 찍은 그녀는 “나도 정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진짜 진짜 행복하고 아주 쪼오끔 쑥스러웠어요 헤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활동하겠습니다”라며 애교 넘치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청 어려 보이는데 데뷔한 지 15년이나 됐냐”라면서 놀라움을 전했다. 옹성우 역시 과거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생일 광고 전광판을 직접 찾아간 적이 있다. 당시 그룹 워너원으로 바쁜 활동 중이었던 옹성우는 워너원 공식 카페에 "오늘 멤버들과 맛있는 라멘을 먹고 근처에 있는 기념일 광고를 보러 갔다 왔습니다. 모든 곳에 가지는 못했지만, 마음만큼은 이미 전국 투어를 돌았어요"라면서 팬들이 섭섭하지 않을 만한 사려 깊은 메시지를 남겨주었다. 최근 3인조로 개편을 발표한 걸그룹 EXID의 메인보컬 솔지도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광판 앞에서 팬들을 향한 인증 사진을 남긴 바 있다. 솔지는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행복한 생일을 보냈어요. 모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담백한 메시지를 더했다. 투병 생활로 인해 아마 솔지와 솔지의 팬들 모두에게 더욱 애틋한 감정을 자아내는 생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배진영도 과거 자신의 생일 전광판이 위치해 있는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를 찾아가 인증샷을 남겼다. 배진영이 인증샷을 남긴 전광판은 그의 중국 팬들이 게재한 것으로, 그 규모가 엄청나서 눈길을 끌었다. 폭 18m에 길이 95m 규모의 해당 전광판에 광고를 게재한 스타는 배진영이 역대 세 번째인 데다, 10대 스타로서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솔로앨범 <고블린(Goblin)>을 발매한 가수 설리 역시 2년 연속으로 자신의 생일 전광판을 찾아가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다.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 자신의 전광판에 직접 찾아갔다는 사실과 더불어, 깊은 벙거지 모자에 롱 트렌치코트를 매치시킨 설리의 스타일리시함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에는 사진을 대신하여 무빙워크를 지나가며 찍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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