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 참석했다. 마동석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아 맥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터널스’ 주연진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마동석도 그 중심에 있었다. ’엑세스’, ‘마블 엔터테인먼트’ 등과 인터뷰를 나눴다. 마동석은 극중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이터널 종족 중에서도 가장 육체적이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초인적인 능력과 불사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한국에서 영화 촬영 중 연락을 받았는데,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고 당시의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마블과 디즈니의 빅 팬이다. ‘이터널스’는 내 커리어의 새로운 챕터이자, 시작이다. 함께해 기쁘고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날 콘셉트 포토도 처음 공개됐다. 마동석은 길가메시로 완벽 변신했다. 초록색과 황금색이 섞인 수트를 입고 있었다. 한편 ‘이터널스'는 1976년 잭 커비의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다. 고대 인류 '이터널스'가 우주적 존재에 의해 초능력을 갖는다. 이들은 강력한 빌런과 맞서 싸우게 된다.
© 제공: Castnet (Lice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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