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가 임신 후 근황을 밝혔다.
9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방송인 박슬기는 임신을 한 뒤 남편이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박슬기가 축하할 일이 있다. 드디어 바라보 바라던 아이를 가졌다"고 축하했다. 이에 박슬기는 "모든 분들이 본인 일처럼 좋아해서 너무 고맙다. 현재는 6개월이 됐고 21주가 넘었다. 임신 사실을 일찍 알았지만 안정기 접어들 때까지 말을 안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슬기는 "남편이 너무 좋아한다. 밤마다 아기한테 이야기한다. 지금 나랑 내 남편은 축제다"고 뿌듯함을 표했다.(사진=뉴스엔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