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배우 최희서가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희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6년생 배우 최희서입니다. 태풍이 오는 날은 집에서 #브런치. 댓글 다 읽고 있어요 감동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최희서는 개인 SNS 브런치에 직접 작성한 글을 캡쳐해 올렸다. 해당 글은 1986년생인 최희서가 1987년생이라고 나이를 속일 수밖에 없었던 과정을 담았다. 앞서 최희서는 지난 6일 이 글을 통해 "가을이 오면 결혼을 한다. 지난 두 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 소문 없이 준비해온 내 결혼을 이제 슬슬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때"라며 "나는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 이번 가을이, 결혼 후 맞이할 겨울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희서가 지난주 연애 소식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며 "최희서가 가족, 친지들과 조촐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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