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지연주 기자] 그룹 NRG 멤버 노유민이 너무 적은 한 달 용돈 금액에 대해 토로했다. 9월 19일 방송된 Olive ‘극한 식탁’에서는 용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노유민-이명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MC 김신영은 “노유민 씨가 사고 싶은 걸 못 산다고 들었다.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노유민은 “한 달 용돈이 원래 10만 원인데 최근 5만 원으로 삭감됐다. 요즘엔 그마저도 못 받고 있다. 지갑이 텅텅 비어야 주더라”라고 털어놔 출연진을 경악게 했다. 노유민 아내 이명천은 “남편은 수중에 1000만 원이 있으면 다 쓰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용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잘 사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노유민은 “가끔 주차비도 없을 때면 무척 서럽다”고 덧붙여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Olive ‘극한 식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