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주차 중이던 승용차가 행인 4명을 덮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주택가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후진해 길가에 있던 여성 4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함께 있던 지인 3명도 골절 등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운전을 한 60대 여성은 주차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