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이 '알토란' 작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살림남2' 예고편을 통해 가족에게 열애를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승현 측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승현이 MBN '알토란' 작가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최근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다만 최근 상례를 마치고 내년 1월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다.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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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김승현은 방송에서 가족에게 열애를 고백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2일 방송된 '살림남2' 다음 주 예고편에는 김승현이 부모에게 "저 만나는 사람 있어요. 일하다 만나는 사람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승현의 부모님이 약속장소에소 누군가를 만나고 크게 놀라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990년대 잡지 모델로 데뷔하며 큰 인기를 누렸지만 기자회견을 통해 미혼부라는 사실을 밝히며 충격을 안겼다. 이 사실로 방송 활동이 주춤했지만 김승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딸 수빈이를 키우며 최선을 다했고 현재 '살림남2'를 비롯해 배우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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