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의 다정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우리에겐 정말 귀한 여러모로 특별한 시간들을 오랜만에 느끼고있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아들들하고 한 지붕 밑에서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고 즐거운 하루하루. 어떻게 보면 한참 바쁘게 각자 일로 따로따로 지내야 되는 시기에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제일 끈끈한 관계의 확인이 되네"라고 적었다. 이어 "부부끼리 여전한 지방 드라이브를 다녀오면, 전과 다르게 우리 아들들의 요리 솜씨를 시식하는 즐거움! 근데 우리 아들들이 어렵게 요리를 하는 중에 세상에 본인이 (우리 민수가) 갑자기 망고 스무디를 먹고 싶다고 망고 스무디를 달라고 아주 불편한 음성으로 노래를 하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은 최민수의 얼굴을 끌어안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닮고 싶은 가정" "응원한다" "보기 좋은 부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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