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AOA 찬미가 예능에서 ‘힙스터 짠내’ 캐릭터로 완벽한 활약을 선보였다.
찬미는 최근 tvN ‘더 짠내투어’에 출연해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될 캐릭터로 큰 활약을 펼쳤다. 찬미는 방송을 통해 본인의 짠내 노하우부터 활기 넘치는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텐션을 높여주며 적재적소에서 필요한 존재감을 펼쳤다.
지난 2일 방송에서 찬미는 서울의 짠내나는 맛 지도를 소개하며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맛집은 물론,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를 패널들에게 선보였다. 찬미는 1라운드에서 높은 퀄리티의 커피와 수제 양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울역 핫 플레이스를 소개해 승리를 이끌었으며, 2라운드에서는 서울대 입구역 라면 뷔페집에서 아쉽게 패하기도 했지만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시원 시원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강원도 특집에서는 영하의 추위와 험난한 야외 활동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찬미는 생애 첫 출항에서 가자미를 잡는 등 어느 상황에 놓여도 높은 적응력과 활발한 리액션을 자랑하며 예능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룹 AOA 찬미는 다양한 예능 출연은 물론 유튜브 채널 ‘찬미찬미해’를 통해 일상 브이로그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에서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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