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가 오는 6월 첫 방송을 확정하고 장윤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정환, 김동현, 홍현희 등 MC 라인업을 공개했다. /KBS2 '랜선장터' 제작진 제공 |
홍현희·김동현도 MC 합류…농촌 부흥 예능 기대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장윤정, 안정환, 홍현희, 김동현이 진행을 맡은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보는 날이 장난-랜선장터'(이하 '랜선장터') 제작진은 지난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랜선장터'가 오는 6월 정규 편성으로 첫 방송된다고 28일 밝혔다.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활기를 잃은 농촌 지역의 부흥을 돕고 재미 요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이 되겠다 방침이다. 특히 '랜선장터' 진행자에는 '트롯 여제' 장윤정과 '만능 스포테이터' 안정환이 캐스팅되며 둘이 보여줄 이색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개그우면 홍현희와 프로 방송인으로 등극한 파이터 김동현의 MC 조합도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랜선장터' 연출을 맡은 손자연 PD는 "조금이라도 농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취지를 알아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셔서 뿌듯하다"며 "시즌1에서는 더욱 알찬 내용과 신선한 웃음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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