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유튜브를 통해 딸 하영이의 근황을 전했다. 도경완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도장TV 1화 정식 인사드립니다 Feat. 하영이의 낮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도경완은 영상을 통해 “첫 영상부터 많은 관심 주셔서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구독자 여러분에게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 영상은 딸 하영이의 모습을 담았고, 촬영은 ‘엄마’ 장윤정이 했다. 도경완을 쏙 빼닮은 아들 연우, 장윤정을 쏙 빼닮은 딸 하영이는 구독자들을 향해 “안녕”이라고 인사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딸 하영이의 낮잠 중계가 시작됐다. 하영이는 소파에서 코까지 골면서 꿀맛 같은 낮잠을 청하고 있다. 촬영을 하는지도 모르고 잠에 빠진 하영이를 본 장윤정은 “이 모습 항상 낯익다 했는데 저렇게 생겼는데 조금 더 큰 사람이 제 옆에서 자는 걸 봤네요”라며 도경완과 딸 하영이가 붕어빵이라고 인정했다. 연우는 자고 있는 동생 하영이의 이마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보인다. 뽀뽀에도 일어나지 않자 조금 더 길게 뽀뽀를 했고, 결국 하영이가 일어나고 말았다. 계속된 뽀뽀에 짜증이 난 하영이는 소파 구석으로 몸을 피하기도 했지만 결국 일어나고 났다. 약 3분 가량의 영상은 ‘도플갱어 가족’의 일상을 담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 오랜만에 연우와 하영이를 볼 수 있어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월 KBS 퇴사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