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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송민호→피오→카이 '나영석 픽' 이번에도 통할까 놀히타리 | 2021.04.28 | 조회 629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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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나승경 기자]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던 스타 메이커 나영석 PD의 혜안이 송민호와 피오를 거쳐 이번엔 카이로 향했다. 나영석 사단의 새 예능 프로그램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에 엑소 카이가 합류했다. 나영석 PD는 예능계의 대표적인 스타 메이커. 손대는 사람마다 족족 예능계 스타 만들며 화제성을 일으켰다. 나영석 PD의 픽들은 개그맨뿐만 아니라 배우부터 아이돌까지 다양했다. 이렇게 나영석 PD는 다양한 예능 새내기들을 발굴해냈고 나영석 픽 스타들은 대세 예능인으로서 대중들에게 인지도와 호감을 얻었다. 특히 송민호와 피오는 나영석 PD가 키운 대표적인 예능 대세 아이돌.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는 ‘신서유기 3’으로 나영석 사단에 합류해 아이돌과 힙합 아티스트의 이미지에서 예능계 블루칩 이미지로 전환했다. 피오는 ‘신서유기 5’로 합류해 솔직하고 가식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 멤버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 이후 피오는 드라마부터 예능 프로그램 고정 자리까지 꿰차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송민호와 피오는 ‘마포 멋쟁이’와 ‘신서유기 8’로 지금까지 나영석 PD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나영석 PD는 두 아이돌을 예능계 보석으로 만들며 승률 100%의 스타 메이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나영석 PD의 뛰어난 선구안이 이번엔 카이로 향했다. 4월 24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2’에 직원으로 카이가 첫 출연한 것이다. 이번 만남은 나영석 PD가 엑소 카이에게 관심을 보인 지 약 7년 만이다. 앞서 나영석 PD는 2014년 방송된 ‘뜨거운 순간 엑소’ 마지막 회 영상 인터뷰에서 “사실 카이 씨가 눈에 들어온다”라고 말하며 카이에게 관심을 표현했다. 그에 카이는 “불러만 주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답하며 관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패션 가이드 배정남&카이의 고객님을 위한 맞춤 패션 큐레이션 예능프로그램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20분 5분 동안 방송되며, 본방송 이후엔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는 시즌 1과 달리 비대면 고객서비스로 고객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다양한 매장들을 직접 돌아다닐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나승경 k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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