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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방찬,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 가면 기다려"(일문일답)
문제덩어리 | 2021.06.10 | 조회 903 | 추천 0 댓글 0
'킹덤' 우승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가 \
'킹덤' 우승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가 "영광스러운 기회였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저희 멤버들 그리고 스테이(팬덤명)한테 너무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JYP 제공

'킹덤' 우승 소감 및 멤버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순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최종 왕좌에 오르며 100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멤버들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첫 대면식 베네핏을 포함해 1차, 2차, 3차 경연의 전문가 평가, 자체 평가, 동영상 조회 수 평가, 글로벌 평가 점수 누적 1위를 유지했고 파이널 생방송 경연에서도 신곡 음원 차트 평가와 실시간 글로벌 평가를 합산한 결과 1위에 오르며 '킹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멤버 승민은 "멋진 선후배님들 앞에서 무대를 하고 또 관람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스러운 기회였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저희 멤버들 그리고 스테이(팬덤명)한테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매 무대마다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콘셉트와 구성에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K-퍼포먼스 대장주'라는 수식어를 입증한 스트레이 키즈는 굵은 땀방울과 눈물을 모아 준비한 무대를 통해 한계 없는 성장 서사를 보여줬다.

가장 화제가 된 무대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와 본인들의 히트곡 '神메뉴'를 믹스해서 선보인 '신뚜두뚜두' 공연이다. 특히 오프닝에서는 영화 '데드풀'을 차용했는데 이를 본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스트레이 키즈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팬으로 잘 알려진 멤버 방찬은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라이언 레이놀즈뿐만 아니라 휴 잭맨도 저희 스트레이 키즈를 언급해 주셨는데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보내준다고 약속한 데드풀 가면을 열심히 기다리고 있다. 받은 후에 인증샷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 무대마다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콘셉트와 구성에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K-퍼포먼스 대장주'라는 수식어를 입증한 스트레이 키즈는 굵은 땀방울과 눈물을 모아 준비한 무대를 통해 한계 없는 성장 서사를 보여줬다. /JYP 제공
매 무대마다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콘셉트와 구성에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K-퍼포먼스 대장주'라는 수식어를 입증한 스트레이 키즈는 굵은 땀방울과 눈물을 모아 준비한 무대를 통해 한계 없는 성장 서사를 보여줬다. /JYP 제공

다음은 스크레이 키즈의 일문일답이다.

- '킹덤' 우승 소감은?

방찬 : '킹덤'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많은 분들 특히 스테이(STAY: 팬덤명)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멤버들과 함께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승민 : 멋진 선후배님들 앞에서 무대를 하고 또 관람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스러운 기회였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저희 멤버들 그리고 스테이한테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킹덤' 출연을 결심했을 때 스트레이 키즈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

리노 :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이 무엇인지 또 그 음악을 어떤 퍼포먼스로 표현하는지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한 : '킹덤'에 출연하기로 결심했을 때, 우리가 어떤 음악과 무대를 하는 그룹인지 시청자분들께 꼭 각인시켜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많은 선후배님들과 함께 하는 방송이기 때문에 배울 점이 정말 많겠다는 생각으로 긴장 반 설렘 반의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 대면식부터 파이널 경연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와 그 이유.

필릭스 : 대면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킹덤'에서 선보인 첫 번째 무대이자 스테이가 준 소중한 첫 1위 자리였기 때문에 그 순간이 마음속 깊이 남아있습니다.

승민 : 아무래도 대면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팀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무대를 했는데요. 굉장히 오랜만에 관중 앞에서 선보이는 무대이기도 했고 '킹덤'의 첫 무대여서 무척 떨렸지만 멋지게 잘 해내고 내려온 저희 멤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 매 경연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가 녹아든 무대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창빈 : 영화, 음악, 댄스 대회 등 정말 많은 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었어요. 또 끝없는 브레인스토밍과 의견 공유 과정을 거치며 얻은 아이디어들을 무대에서 효과적으로 실현시켰던 것 같아요.

한 : 스트레이 키즈라는 팀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여러 그림들을 상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늑대 무리' 그리고 2차 경연의 '기도 (I'll Be Your Man)' 무대가 대표적입니다.

- 본인들이 생각해도 '이건 정말 기발했다' 싶은 것을 꼽자면?

필릭스 : 블랙핑크 선배님의 '뚜두뚜두 (DDU-DU DDU-DU)'와 저희의 '神메뉴'를 믹스해서 '신뚜두뚜두'로 만든 것과 그에 맞춰 스트레이 키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퍼포먼스를 구성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 '신뚜두뚜두' 무대 오프닝에서 영화 '데드풀'을 차용했는데,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를 직접 언급했다. 평소 라이언 레이놀즈의 팬으로 알려진 방찬은 더욱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은데 어땠는지 또는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방찬 :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라이언 레이놀즈뿐만 아니라 휴 잭맨도 저희 스트레이 키즈를 언급해 주셨는데,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보내준다고 약속한 데드풀 가면을 열심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받은 후에 인증샷도 올릴 예정이에요!

- '킹덤'을 통해 팀으로서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 또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멤버와 그 이유.

방찬 : 사실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킹덤'을 통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세트와 어려운 동선들 사이에서 서로 도와주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무대 여유가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춤, 노래, 여유 등 모든 부분을 통틀어서 가장 크게 성장한 멤버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모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리노 : 무대에 대한 긴장이 설렘으로 바뀐 게 팀으로서 가장 성장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으로는 승민이가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팬분들도 많이 이야기해 주시던데 보컬적으로 아주 믿음직해졌어요.

- '킹덤'이 끝난 뒤 무엇을 했는지? 휴가를 다녀왔다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궁금하다.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리노 : 본가에 가서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냈어요! 제주도도 가고 싶어요.

필릭스 : 오랜만에 자전거 타면서 음악을 들었어요.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 있지만 ‘킹덤’에서 받았던 휴가처럼 멤버들과 캠핑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아이엔 : 저는 '킹덤'을 마무리하고 집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TV도 보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역시 집이 최고입니다!

- '킹덤'은 스트레이 키즈에게 어떤 프로그램으로 기억될까?

방찬 : 데뷔 이후 저희 스트레이 키즈만의 이야기를 써 나가고 있는데요. '킹덤'은 확실히 저희의 모험에서 반드시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일 것 같습니다. 스트레이 키즈가 한층 성장한 아주 중요한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입니다.

승민 : 보다 넓은 시야에서 저희를 되돌아보고 앞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대중분들께 저희가 이런 그룹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여서 너무너무 좋았고 저희 멤버들도 고생 끝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 보여서 무척 기쁩니다.

- 프로그램 내내 큰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방찬 : 이 모든 것이 스테이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스테이와 함께 얻은 값진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모습, 스테이에게 더 많은 선물들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노 : 스테이 감사합니다. 저희의 무대를 통해 많은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킹덤'에서 스테이한테 많은 힘을 얻었거든요.

창빈 :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경연이었는데 스테이 덕분에 항상 큰 힘을 얻었고 또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Stray Kids Everywhere All Around the World.

한 :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팬분들께 실망을 드리면 어쩌나, 아쉬운 무대를 남기면 어쩌나 하고 조금은 두려운 마음도 있었는데 오히려 우리 스테이가 똘똘 뭉쳐서 저희를 위로해 주고 토닥여줬어요. 100일간의 여정 내내 여러분이 저희에게 보내주셨던 응원과 에너지 그리고 사랑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필릭스 : 스테이! 끝까지 저희를 응원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그만큼 하루빨리 스테이와 만나고 싶고 무대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기회가 올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승민 : 저희가 믿음으로 모여서 정말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멋지게 하나하나 해낼 수 있었던 건 밤낮으로 고생해 주신 우리 스테이 덕분이에요. 평소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무대도 오직 스테이를 위해서 준비했고, 준비하면서도 스테이가 이 무대를 어떻게 봐주실까라는 생각 밖에 안 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저희가 무대를 하는 이유입니다.

아이엔 : 우리 스테이는 너무 소중하고 너무 감사해요. 더 열심히 할게요. 진심으로 고맙고 또 고마워요.

- '킹덤의 킹'이 된 스트레이 키즈,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한 : 누구도 하지 못했던, 오직 스트레이 키즈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서 대중분들과 많은 K팝 팬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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