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박지윤이 부친상을 당했다.
8월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지윤 아버지 박일규 씨는 이날 별세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박지윤은 남편인 조수용 카카오 공동 대표와 함께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장지는 수원 소망수양관이다. 발인은 8월 12일 오전 6시 30분 진행된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Steal Away’(스틸 어웨이). ‘가버려’, ‘성인식’ 등을 히트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지윤은 2019년 3월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결혼했다. 올해 1월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박지윤은 1월 20일 SNS를 통해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박지윤, 조수용 대표/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