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로 돌아온 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자신의 사주에 대해 언급했다.
8월 3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 박정민이 출연했다.
10년 전 마지막 연애를 했다고 밝힌 박정민은 사주 전문가를 만나 자신의 연애 성향에 대해 알아봤다.
이미지 원본보기먼저 박정민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개그 코드가 맞고 사상이 올바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주위에 많은 일들을 벌어지고 있어서 (올바른)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사주 전문가는 "정민 씨 사주에 있는 여자분은 우선 외모가 예뻐야 한다. 그다음에 경제력도 본다. 대화도 통해야 하고, 올바른 사람이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은 세상에 많지 않다. 아직까지는 그런 여자분을 만났다고 해도 인연이 안 됐을 거다. 하지만 이제는 만날 수 있다. 나의 담장을 조금 낮출 필요도 있다. 여자분 능력이 뛰어나고 성향이 강할 수도 있다. 처가 쪽이 되게 능력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정민은 "담벼락이 높은 집에 장가간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있다"며 설렘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
VCR을 본 홍현희는 "재벌 사위 되는 거 아니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정민은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실제로 능력 있는 여성과 선을 본 적이 있다며 "앞으로 나의 일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하고 좋았는데 웃음 포인트가 안 맞았다"고 전했다.
(사진=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 캡처)